생애 첫 홀인원을 했습니다.라헨느cc 오션 3번홀 172야드 입니다.날씨는 쾌청하고, 모든게 순조롭고, 너무나도 경치가 좋은 골프장이 였습니다.골프를 시작한지 이제 2년차 초보 인데 저에게 너무도 큰 선물이 왔습니다.평소 다른 볼을 사용 중인데 그날 따라 타이틀리스트 2번 볼을 쓰고 있었습니다.아이언8번으로 천천히 샷을 했는데, 언덕 맞고 홀 쪽으로 굴러가다가 갑자기 공이 사라졌습니다.다들 홀인원이라고 소리치면서 축하 해주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없더군요.캐디님은 오션3번홀은 거의 10년 만에 처음 나온거라 하면서 기뻐하시고....너무도 기쁜 하루였습니다.앞으로 타이틀리스트 볼만 이용하렵니다.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