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 곡정초등학교 4학년 다니고 있는 윤희준이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해서 너무 기뻐서 글을 남깁니다. 골프게임에서는 몇번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 기분일지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말 하고나니 기분이 정말 설레고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에 한국초등연맹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앞두고 일요일에 프로님과 진욱이형 승희 그리고 저 이렇게 보성으로 연습라운딩을 갔었습니다.이번에 라운딩을 하고 있었는데 3번홀에서 트리플을 한 상황에서 보성CC 마운틴코스 7번홀(Par3.133m)에서 Ut4번으로 타이틀리스트 Pro V1 4번볼을 가지고첫 홀인원을 기록하였습니다.비가 오는 가운데 네명 모두가 홀컵쪽으로 볼이 날아갔기에 모두 그린쪽으로 걸어가는데 3개의 볼만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홀컵 가장자리에 앉아있는 타이틀리스트 4번볼 홀인원을 확인하고 절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님과 캐디형이 이것 저것 해주셨습니다. 홀인원을 하면 5년 동안 행운이 있고 운수 대통하고 동반자들도 행운이 함께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이번 초등연맹회장배에서 정말로 멋진경기를 해서 우승 트로피를 탔으면 좋겠습니다.홀인원을 하면 보성cc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등재된다고 해서 기분이 완전 좋습니다. 나의 타이틀리스트 볼 고마워~^^많은 분들이 홀인원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글도 알바트로스도 해보고 싶습니다. 훌륭한 선수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