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달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치루어진 2018-19 팀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영광스럽게도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박준철(닉네임:champ)입니다.본 대회의 우승은 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영광이고 또한 저의 골프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또 한번의 큰 계기가 될것이라 믿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도 지난 몇년간 본 대회에 참가하고는 싶었지만 바쁜 업무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참가 신청조차도 못했던것이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올해는 참석이 가능하였고 높은 경쟁율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게도 대회에 초청되어 너무 행복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행복했었던 진짜 이유는 다른데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본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최측인 아쿠쉬네트 코리아로부터 받은 훌륭한 대접과 큰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받은 감동은 한달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잊혀지지가 않을것 같습니다.본 대회에 참가하기 전, 여느 아마추어대회와 별다를게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저는 대회 첫날 골프장에 도착해 등록을 마친후 지정된 락커의 문을 열어보고서야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락커에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각종 타이틀리스트 용품과 기념품들은 TOP20에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섭섭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큰 감동 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가 있었고 대회 시작전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음료와 간식, 그리고 대회 중간에 제공된 김밥&컵과일(2R는 샌드위치)을 받고 또 한번 큰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각 라운드 후 진행된 만찬에서는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들 그리고 참가자들을 위한 숙소 제공은 물론 숙소의 음료수와 간식등 아주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아쿠쉬네트 코리아의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만찬시 참가자의 깜짝 생일파티는. 통해 참가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마음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1Round를 언더파의 기록으로 마칠 수 있었고 2Round 또한 여러 참가자분들과 스텝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본 대회의 모든것을 준비하시고 초청해주신 아쿠쉬네트 코리아 임직원 및 담당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틀간 대회 진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스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제가 받은 큰 감동은 가슴으로 기억하고 선배 챔피언님들을 모시고 조금이라도 타이틀리스트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타이틀리스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타이틀리스트 덕후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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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디킬러7512(yl0***)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첫날 같은조로 플레이해서 좋은 경험되었습니다~
2018-12-03 07:14
매일전진을(afa***)
저두 참여하고 싶었는데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네요^^
아쿠쉬넷코리아 행사 참여 해봤는데요 정말 vip대접에 이벤트 상품 주는것도 성심 성의껏 고객을 위하는 진심을 느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모든클럽이 타이틀리스트가 되었네요~
2018-12-03 11:18
일타일혼77(tg3***)
엄청난 영광을 누리셨군요.
출전의 용기와 대회에서의 승부력
모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멋지세요~^^
2018-12-03 16:45
아가슈퍼맨(aga***)
저도 첫날 같은조 플레이를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플레이 실력에 감탄에 놀래서 많이 흔들렸을법도 한데...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신점 감사햇습니다..^^; 진짜 일반 프로 아니 제가 말씀드렸던 LPGA 우승자와의 동반라운딩에게도 못느꼈던 중압감을 제게 느끼게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좋은 경험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