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 스윙의 특징중에서 질문드립니다.
2013-10-23 10:28
안녕하세요~ 김정훈 박사님!
TPI 세미나에서 몇번 뵌적이 있습니다~~ ㅋㅋ
제가 학생들을 몇명 지도하고 있는데요 근력이 약한 어린학생들에게서 위와 같은 스윙의 모습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보통 다운스윙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데 가볍게 스윙할때는 괜찮은데 조금 강하게 스윙을 하려면 왼발 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지고 다리가 많이 펴지며 허리회전도 충분하게 못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초등학생이나 중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서 많이 보이는데 신체분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정광천 트레이너님도 어린 학생들에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6
골프스윙에서 파워를 내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점프력을 이용한 하체의 파워. 하체의 파워는 무릎이 펴지고 고관절의 신전과 회전 움직임이 원활하여 대둔근의 근력이 최대한 나오게 됩니다.
둘째, 회전력을 이용한 몸통의 파워. 복부(코어)근육을 골프스윙에서 최대한 활용하려면 몸통의 꼬임으로 상체가 회전하여야 합니다. 복사근은 효율적인 다운스윙 회전을 만듭니다.
셋째, 스피드를 전달하는 손목의 파워. 올바른 손목의 릴리즈는 점프와 회전으로 만들어진 파워를 전달하여 클럽의 스피드가 최대가 되게 합니다.
주니어 선수들은 위 세가지 파워중에서 자신이 있는 부분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주니어는 점프에 자신이 있는 경우에 속합니다. 잘하는 부분인 점프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회전도 잘하게 지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니어를 지도할 때에는 과도하게 사용하는 동작이라도 못하게 하거나 줄이는 것보다는 위 세가지 파워를 하나라도 더 낼수 있도록 해야 파워스윙을 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김정훈
골프스윙에서 파워를 내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점프력을 이용한 하체의 파워. 하체의 파워는 무릎이 펴지고 고관절의 신전과 회전 움직임이 원활하여 대둔근의 근력이 최대한 나오게 됩니다.
둘째, 회전력을 이용한 몸통의 파워. 복부(코어)근육을 골프스윙에서 최대한 활용하려면 몸통의 꼬임으로 상체가 회전하여야 합니다. 복사근은 효율적인 다운스윙 회전을 만듭니다.
셋째, 스피드를 전달하는 손목의 파워. 올바른 손목의 릴리즈는 점프와 회전으로 만들어진 파워를 전달하여 클럽의 스피드가 최대가 되게 합니다.
주니어 선수들은 위 세가지 파워중에서 자신이 있는 부분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주니어는 점프에 자신이 있는 경우에 속합니다. 잘하는 부분인 점프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회전도 잘하게 지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니어를 지도할 때에는 과도하게 사용하는 동작이라도 못하게 하거나 줄이는 것보다는 위 세가지 파워를 하나라도 더 낼수 있도록 해야 파워스윙을 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