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프 입문 2년차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철이 될 듯 합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레슨 프로님을 찾아 뵙고 그동안 흔들렸던 자세를 다시 다듬어 볼까 하네요.필드에서만 뒹글다 보면 나쁜 버릇이 자꾸 드는 것 같아 겨울철에는 꼭 코치를 받는게 중요하더군요.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곳에 찾아서 중간 점검도 해 볼 생각입니다.내년에는 안정적인 80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 어프로치 및 퍼팅 연습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네요.지금은 2개의 웨지를 사용중인데, Vockey SM4 5812가 저에겐 너무 보물 같은 존재라 그와 맞춰 54도를 구비할 생각입니다. 겨우내 손에 익히고 다듬어서 내년에는 좀더 정교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싶네요.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