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타이틀리스트 이벤트를 통해 알게 된 AP3 아이언을 만난 순간 먼저 디자인의 미려함에 끌렸다.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강인한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아이언이였고 결국 피팅 이후 바로 구매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아이언을 차례로 하나씩 잡으면서 연습을 하면서 타이틀 채를 처음 접한 본인은 AP3의 손맛에 빠지고 말았다.피팅 프로님의 원 포인트 레슨도 너무 좋았고 늘 일본 채만 쓰다가 처음 타이틀리스트를 잡아보았는데 그 손맛은 좀 달랐다. 결국 주문을 하고 말았다....ㅎㅎ추석을 보내고 노심초사 언제쯤 채를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채가 집으로 도착했다^^요즘 PT 일로 일이 너무 바빴지만 너무나 쳐보고 싶은 맘에 회사에는 외근이라 얘기하고 연습장으로 향했다. 너무나도 그 손맛이 궁금했기 때문이다.아이언을 차례로 하나씩 잡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다. 이제 필드에서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뭔가 보여줄 비장의 무기가 생긴 것 같다. 다음주 필드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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