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스텀 주문시 한계...보완 및 대책은?
2014-04-28 18:21
안녕하세요? TT이자, 타이틀리스트 마니아입니다.
한가지 질문 및 보완, 대책?까지는 아니지만.. 왜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여 토론방에 올립니다..
타이틀리스트 커스텀 주문시
1. 미국 커스텀과 다른점? 샤프트의 종류부터 강도 무게 등 차이가 많음, 스펙이 한정 되어 있음
-> 저같은 경우 별수 없이 미국으로 주문 하는 방법밖에 없음(샤프트 무게 강도 때문에....)
2. 커스텀 아이언 주문시 로프트와 라이각이 커스텀 주문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M사의 경우 거의 정확하게 전달 됨.(테스트를 위해 일부러 커스텀 주문 해봄)
댓글9
네 그렇죠...
문제는 커스텀 범위내에서 오더 할 경우 정확하게 라이각과 로프트각이 커스텀 되냐 안되냐 문제이죠..
대부분 타이틀 커스텀 아이언을 보면 라이각 로프트각이 제 각가 이라는...
타 브랜드에 특주를 넣어 발생하는 오차범위보다 큰 건 사실인 것 같으네요.
출고전에 최종 검수하시고 배송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현재 타이틀리스트는 보키뿐만 아니라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과 보키웨지 그리고 스카티카메론 퍼터의 혼합물이다 보니 타이틀자체에서 보키 싸이트만큼 정교한 운영이 힘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는 웨지는 보키 홈페이지에서 커스텀오더를 해보고 그것과 같이 주문을 국내에서 오더합니다.
꽤 괜찮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오더한 것이 원하는것과 거의 같이 작업되어서 왔기 때문에 주문시 오더와의 불일치는 못느꼇습니다 .
물론 아이언 같은 경우 오더를 넣더라고 전부 원하는 상태로 오지는 않더군요 ^^
커스텀이라고는 하나 오더의 형식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커스텀 오더를 하시기 위해서는 tpc에 가셔서 자신의 스윙과 전문 피터와의 상담을 하시는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커스텀오더라고는 하나 진정한의미의 커스텀이 양산채의 경우는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시는 쪽이 본인에게 현명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중요한건 피팅샾마다 장비의 상태 피터의 수준에 따라 같은 채를 가지고 오히려 조금씩의 측정값의 차이는 나는 걸로 전 경험했습니다.
두군데 이상 피팅샾을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은 해법이 될듯합니다.
아마도 확인은 해보셔야 합니다. 맞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보통 자신의 스펙을 알기 위해서는 트랙맨 등 스윙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곳이나, TPC에서 전문 상담을 하고 나온 결과에 대해 타이틀리스트 전문 샵에서 커스텀 오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이 경우에도 맞춤옷처럼 커스텀 오더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입니다.
저도 TPC에서 점검을 받고 스펙과 수치를 가지고 국내 커스텀 전문 샵에서 오더를 하고 있습니다만..그리 정확하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토론의 장을 여는 건
타이클리스트의 커스텀 오더시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타이틀리스트 피터와 그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것입니다.
왜 세계적인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한국 커스텀 오더에서는 미즈노보다 못한지..그게 답답한 것입니다....
시장규모가 크면 당연 보다 상세한 스펙을 갖춰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겠죠~
우리나라는 옵션은 예전에 비하여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발전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