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TS 피팅 릴레이] 킹왕짱 역시 타이틀리스트피팅!!!!

2019-07-08 14:49

골프에 입문한지 3년이 넘어가는 차에 샷도 점검하고.. 내마음대로 구비해놓은 채도 한번점검하고 싶었었는데 릴레이 피팅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얼른다녀왔습니다.

1.드라이버피팅

연습장이나 필드에서도 정말 실수하지 않으면 어디에다 내놔도 떨어지지않는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타이틀리스트 무료피팅데이에서 받은 스펙으로 스윙을하니 피터님께서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고(최고의박수도함께받음) 새로나온 TS1이 탐나긴 했지만, 비거리면에서 다른점이 없어서 아쉽지만 917D2로 계속 사용해야겠습니다~ ㅋ
드라이버의 임펙지수가 1.5만점인데 평균 1.49를 찍으니 불편함이 없다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우드피팅도 문의드렸습니다.

2.우드피팅

지금쓰고있는 16.5도의 속칭 3번우드는 제게 왠지 약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샤프트가 약하니 뒤땅이 잦고 땡겨지는 훅샷으로 미스샷을 많이 한다고 나오더라구요~~
우드도 역시 TS2로 피팅 받았는데 샤프트를 내게 맞추니  훅샷 뒤땅이 현저히 줄어들고 뛰어난 타구감과 임펙지수 평균 1.47에 근접하여 아~~ 이래서 피팅을 받는구나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이창현피터님왈 긴채는 거의 퍼펙트수준이라길래♡♡ 또다시 조심스럽게  아이언피팅을 여쭈었습니다^^

3.아이언피팅

아이언은 3년전 골프 강습 3개월후 인터넷검색으로 주문한 핑 I200을 쓰고있습니다. 지나친 연습부족과 아이언의 성능에 비해 따라주지못하는 임펙지수때문에 이창현피터님께서 괜히 남은시간동안 레슨아닌 레슨으로 땀흘리는 수고까지 해주셨답니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휘두르는법을(스윙하는감 샷감) 아는데 이상하게 아이언은 그런 느낌이없어 문의하였더니 역시나 채의 스펙이 문제가 아니고 샷하는 사람의 문제더군요~~~ ㅋㅋ
아이언감만 잡으면 올해안에 반드시 싱글점수 찍는게 목표인데 수월하게 달성할수있을것 같다는 칭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1시간여동안 지치지않고 일관되게 데이터로 설명해주신 이창현피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무리짓자면
골프실력은 어느 운동보다 연습량에 비례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내몸에 맞는 기구를 사용하여 연습한다면 훨씬더 효율적인 운동이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낀 피팅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피팅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이기회를 널리알려주고 싶고. 항상 새로운 신기술로 앞서나가는 타이틀리스트의 도구도 새로이 장착하여 한단계 더 발전해 가고싶은 3년차골퍼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