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TS 피팅 릴레이] 피팅은 어쩌면 확신을 얻는 과정은 아닐까?

널널한회사원 TT Member

안녕하세요.
운이 좋아 피팅 릴레이 첫 번째 주자가 된 널널한회사원 입니다.

사실 구력이 오래된것도 아니고 골프를 잘 치는것도 아니라 피팅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 라는 생각도 조금 있었고, 지금 치고 있는 클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도 않았으며, 문제가 있다면 제 몸뚱이에 문제가 있다고 믿었던 1인입니다.

그렇지만... 가끔 내상을 입고 돌아올때면, 예를 들어 백돌이로 돌아갔다 돌아오는 날이면 마음 한 구석에 클럽에 대한 의심이 스물스물 기어나오기 마련이었습니다. 굳이 피팅 릴레이를 신청한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한 번 확인해보자. 이게 정말 내게 적절한 피팅인지,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지.

시간을 내어 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 부산점에 다녀왔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대로 제 클럽과 저 사이의 궁합은 꽤 좋은 편이었으나, 최선의 결과를 위해 슈어핏 세팅을 조금 조정해보고 다른 샤프트도 쳐 보는 과정을 통해 제 클럽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피팅센터는 아니더라도 구질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설들이 요즘은 많이들 생겨나고 있는데, 이런 곳들에서 가끔 신제품을 경험하거나 데이터를 얻고자 할 땐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끼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피팅을 맡아주신 부산 이창현 피터님께서 시종일관 "편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라고 말씀해 주셔서, 처음엔 저도 주저주저 했지만 굉장히 알차게 그 동안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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