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김포공항옆 골프포트에서 설레이는 718/818 피팅데이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참고로 현재 716 AP2 DG R300 PRO 와 816 H1 TOUR AD DI85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디는 13. 핸디 4를 줄이기 위해 피팅을 결심했습니다..두둥..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스팩 확인 후 유틸 대신 드라이빙 아이언 718 T-MB 3~4번과 718 AP2 5-P 콤보로 마음속 깊이 세기고 샤프트만 잘 결정하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피팅에 임하였죠..AP1~MB까지 모든 모델과 모든 샤프트를 조합해서 쳐볼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하는 채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좀 더 나은 피팅을 하자는 피팅의 원래 목적에 충실하려했고 피터분도 제 생각과 동일하게 50분을 집중해서 진행해주셨습니다.피팅결과는 718 T-MB DG AMT R300 BLACK 5-P과 818 F1 텐세이 70S (스탁) 또는 TOUR AD DI75S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AP2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피터님을 졸라봤지만 스핀량이나 비거리, 로프트 모두 T-MB손을 들어줬습니다. 716 AP2구매시 한창 연습 많이하고 매주 하운딩가며 미쳐있을때의 피팅데이터가 T-MB에서 쉽게 나왔네요..ㅜㅜ 스핀량 7000(현재 AP2로는 5천 중후반 나옵니다).사실 새로나온 AP3도 T-MB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스핀량이 좀더 우세한 T-MB로 결정하고 바로 아는 샾에 예약 걸었네요 ㅎ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데이터가 있겠지만 저는 비거리는 일정하게만 나오면 되기 때문에 멀리 보내는건 크게 중요시 생각안하고 오로지 그린에 세우기 위한 스핀량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AP2를 샤프트를 좀 더 가볍게 하여 재도전이냐 T-MB로 펀라운딩이냐의 기로에서 최근 연습량이나 업무량을 고려했을때(사실 일보다는 음주로 게을러져서..;;) AP2를 716으로는 이미 한번 도전해봤으니...싱글은 못갔지만 근처는 가봤으니...다시한번 싱글로 도전을 하자는 핑계아닌 현실과의 타협으로 T-MB로 땅땅땅T-MB 3,4번이냐 유틸리티냐의 기로에선 결과론적으로는 유틸선택. 왜냐하면 드라이빙 아이언을 고심했던건 남은거리 250전후에서 어프로치거리만 쉽게 남기려 했는데 라이가 안좋은 상황에서 그래도 롱아이언인 T-MB가 좋지 않겠냐는 엉뚱한 발상이었는데 피팅결과 유틸이 좀더 성공확률이 높은것으로..ㅎ 연습량이 되시면 T-MB로 가셔도 될듯요. 샤프트의 길이가 짧은 유틸이 역시나 좀더 수월했지만..손맛은 T-MB승H1이냐 H2냐의 선택에선...마음은 H2인데 좀더 펀라운딩을 위해 H1으로 선택하고 기본 스탁 텐세이로도 충분하지만 워낙 높은 탄도로 인헤 팁이 조금 강하고 무게가 5g 무거운 TOUR AD DI75S로 예약했습니다H2의 헤드형태가 좀더 아이언을 닮아 많이 땡겼지만...ㅜㅜ 데이터가 말하는데로 선택했습니다.피팅 후 타이틀 티셔츠 골프공 사은품도 주시고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빨리 예약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10월 라운딩에서 얼른 싱글에.도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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