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718아이언과 818하이브리드가 출시 된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피팅데이 예약을 했습니다.드라이버와 유틸리티 웨지 퍼터 모두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언만 유독 바꾸기가 쉽지않았습니다...무려 8년을 사용했으니 이제는 아이언도 타이틀로 가자는 생각에 기쁜마음으로 드라이빙레인지에도착했습니다. 먼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채에 스펙과 비교 하여 3가지 정도의 다른 스펙의 샤프트를 사용해보고 헤드는 AP2로 고정하여 피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편한느낌이 좋아 가벼운무게의 샤프트를 사용하였 는데 이번 피팅을 통해서 가벼운게 좋은게 아니다라는걸 알게 되었네요...우선 AP2의 느낌은 편안한 어드레스 셋업과 공이 헤드에 묻어나가는 느낌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단조아이언의 느낌보다 훨씬 좋은점 미스샷이 발생해도 거리손실이 적은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피터분의 명확한 설명덕에 또 한번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아....그리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818 H2 ......예전 처음 하이브리드가 나왔을때의 작은 헤드 느낌....과거에 나온 헤드가 작은 하이브리드를 좋아하신 분들은 이번 818 H2이 호응도가 높을거라 판단됩니다.피팅을 마치고 스펙을 메일로 받은 다음 바로 인천 정도스포츠 이실장님께 스펙 전달드리고 주문 요청드렸네용....^^ 9월말에 나오면 올 시즌 2달정도 바짝 다니면서 신형모델들 몸에 익히고 싶네요.....역시나 타이틀리스트는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친절하고 명확한 설명으로 피팅에 도움 주신 박철완 피터님과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