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가랑비를 맞으며 라운드를 했습니다.동반자 모두 흰색볼을 꺼내기들기에 저는 마침 평가용으로 받아둔 연두빛의 타이틀리스트 투어소프트 볼을 꺼내들었습니다.첫 티샷. 곧게 날아갑니다. 탄도도 적당히... ^^저는 가끔 튀어나오는 훅샷에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14번의 드라이버샷 중에 한번의 훅만 발생하고 모두 양호. 아이언샷도 대부분 곧은 탄도를 보여 사이드 스핀이 적게 발생한다고 판단.그린에서의 착지도 만족했지만, 오늘은 그린이 종일 젖어 있어서 평소와 구름의 정도를 비교하기는 어려운 상태였습니다.사이드 스핀량이 적었던 점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비거리 타구감 백스핀 내구성 색상 등 전반적으로 모두 양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