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의 '무게'와 플레이의 상관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비거리, 스핀, 타구감, 등등을 타사 골프볼과 비교한 계량 data도 함께 알려주시면 볼의 선택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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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타이틀리스트()
안녕하세요? 팀 타이틀리스트 매니저입니다. 문의주신 사항에 답변 드립니다.
골프볼은 USGA 규정상 45.93g 보다 무겁게 만들어 질 수 없으며, 직경은 42.67mm보다 작게 만들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규정의 이유로는 골프볼의 무게가 증가할 경우 같은 조건에서 운동에너지가 증가하면서 비거리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골프볼이 작아질 경우 골프볼에 작용하는 항력이 감소하게 되어 이 역시 비거리의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골프볼 생산 업체들은 최대한 규정에 가까운 골프볼을 생산하게 됩니다. 질문으로 돌아가서 골프볼의 무게가 증가할 경우 비거리는 증가할 수 있으나, USGA 규정을 지켜야만 합니다.
두번째, 많은 골퍼들이 무게와 타구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구감의 경우 골프볼의 소재 및 컴프레션 등에 의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즉 골프볼이 무겁다고 느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컴프레션이 높아 상대적으로 딱딱하다고 느끼는 골프볼일 경우가 있으며, 컴프레션이 낮은 경우는 골퍼들이 부드럽다고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는 타구감에 대한 골퍼들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 컴프레션의 차이와 성능을 연관지어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주셨던 정량적인 데이터의 공개에 대해서는 골프볼의 테스트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값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틀리스트는 비교 데이터, 특히 타사와의 비교데이터는 공개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답변사항에 대해 확인해 보신 후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댓글 혹은 추가 글을 등록해 주시면 신속히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06-08 13:58
인생시인(lif***)
작성자
친절한 답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핀량과의 상관관계는 언급되지 않았네요. 사실 그 부분이 제일 궁금합니다. 골프볼의 선택 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거든요. 저의 구질이 스핀에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혹 빠뜨리셨다면 추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십시오.
2017-06-08 18:35
팀타이틀리스트()
안녕하세요? 팀 타이틀리스트 매니저 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해 추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구질은 단순히 스핀량 보다는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골프볼과 클럽이 Impact가 일어나는 시점의 다양한 변수들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Club Path 혹은 Face angle등입니다.
골프볼 자체의 스핀량에만 중점을 둔다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 페이지 내의 제품별 비교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주 많습니다. 골프볼의 구조와 재질은 물론, 각 레이어의 상대적인 두께와 물리적인 성질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무게와 스핀량과의 관계를 정량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문의주신 사항에 답변 드립니다.
골프볼은 USGA 규정상 45.93g 보다 무겁게 만들어 질 수 없으며, 직경은 42.67mm보다 작게 만들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규정의 이유로는 골프볼의 무게가 증가할 경우 같은 조건에서 운동에너지가 증가하면서 비거리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골프볼이 작아질 경우 골프볼에 작용하는 항력이 감소하게 되어 이 역시 비거리의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골프볼 생산 업체들은 최대한 규정에 가까운 골프볼을 생산하게 됩니다. 질문으로 돌아가서 골프볼의 무게가 증가할 경우 비거리는 증가할 수 있으나, USGA 규정을 지켜야만 합니다.
두번째, 많은 골퍼들이 무게와 타구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구감의 경우 골프볼의 소재 및 컴프레션 등에 의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즉 골프볼이 무겁다고 느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컴프레션이 높아 상대적으로 딱딱하다고 느끼는 골프볼일 경우가 있으며, 컴프레션이 낮은 경우는 골퍼들이 부드럽다고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는 타구감에 대한 골퍼들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 컴프레션의 차이와 성능을 연관지어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주셨던 정량적인 데이터의 공개에 대해서는 골프볼의 테스트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값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틀리스트는 비교 데이터, 특히 타사와의 비교데이터는 공개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답변사항에 대해 확인해 보신 후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댓글 혹은 추가 글을 등록해 주시면 신속히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팀 타이틀리스트 매니저 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해 추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구질은 단순히 스핀량 보다는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골프볼과 클럽이 Impact가 일어나는 시점의 다양한 변수들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Club Path 혹은 Face angle등입니다.
골프볼 자체의 스핀량에만 중점을 둔다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 페이지 내의 제품별 비교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주 많습니다. 골프볼의 구조와 재질은 물론, 각 레이어의 상대적인 두께와 물리적인 성질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무게와 스핀량과의 관계를 정량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궁금하신 사항에 대한 해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