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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골프 볼 아카테미 리뷰

2018-10-26 11:37

저는 골프를 시작하지 얼마 되지 않은 골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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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볼 : 타이틀리스트 PROV1X, 볼빅 VIVID,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아카데미 참가 소감은 한마디로 '골프의 시작과 마지막은 '볼' 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카데미 순서는 변경되는 새로운 골프 룰(2019.1.1 적용)에 대한 설명과 산업의 트랜드, 볼의 과학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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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많은 사람들이 클럽이나 레슨, 에티켓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조언도 해 줍니다.

저 역시 처음 골프를 시작할때 잘치시는 선배님들이나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클럽과 관련 장비를 구입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잘 알지 못했고,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볼"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신경을 써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왜냐하면 볼에 대한 의존도 보다는 그때그때 볼을 변경해가면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라서^^(아직 초보)

교육시간 중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 '볼을 선택할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선택의 조건은 다르겠지만, 강사를 진행주셨던 팀장님의 기준은 퍼팅할때의 타구감, 느낌, 공의 신뢰 등으로 선택한다고 하셨습니다,

공감할 수 있던 부분은 클럽중 가장 많이 잡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민감한 클럽이 퍼터이기 때문에 100%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끝나갈 때쯤에는 '어떤 볼을 쓰면 좋겠다가!' 라기 보다는 '어떤 볼을 가지고 테스트 하고 나에게 맞는 볼을 찾아봐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 골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반드시 골프 공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습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 관계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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