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골프 매거진]Roll Players

2016-05-06

performance_1

 볼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며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선두 주자들은 감각을 증진하고 스핀을 개선하며 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 중 마음에드는 두세 가지 모델로 다양한 스윙을 시도해본다면 어떤 볼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금방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performance_ProV1부동의 챔피언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골프 데이터테크에 따르면, Pro V1과 Pro V1x가 180개월 연속(2016년 2월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볼로 조사됐습니다. 15년 동안 매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게다가 2000년에 출시된 이래 PGA 투어에서 이 제품을 사용한골퍼가 우승한 횟수는 400회가 넘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2017년 상반기에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Pro V1과 Pro V1x 신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erformance_NXT_Tour타이틀리스트
NXT Tour & NXT Tour S

타깃: 프리미엄 볼보다 저렴한 제품 중 뛰어난 성능을 찾는 골퍼.
핵심 기술: NXT Tour는 이전 모델에 비해 부피를 66퍼센트 키운 부드러운 이너 코어가 특징입니다. 여기에 단단한 바깥 코어가 더해지면서 풀샷의 스핀을 줄여주고 이는 샷거리의 증가로 이어진다. 이전과 동일한 부드러운 푸사블렌드 커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쇼트게임의 경우 비슷한 수준의 스핀과 감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NXT Tour S는 이전 모델에 비해 코어의 콤프레션이 낮고 커버도 더 부드럽습니다. 낮은 탄도와 스핀 감소의 결합은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아이언 샷거리를 늘려줍니다.
총평: NXT Tour가 부드러운 NXT Tour S에 비해 티샷의 거리가 길고 더 높이 날아갑니다.

performance_Velocity타이틀리스트
Velocity

타깃: 탁월한 거리와 높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
핵심 기술: 타이틀리스트 제품 가운데 가장 크고 가장 빠른 코어가 볼스피드를 높여줍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부드러워진 코어에 얇은 커버를 장착해 감각을 보다 섬세하게 다듬은 것도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높이 날아올랐다가 가파른 각도로 착지하는 샷에서 볼이 바로 멈추는 정지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총평: 일관성이 높은 타이틀리스트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상당한 거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performance_DT_Trusoft타이틀리스트
DT TruSoft

타깃: 극단적인 부드러움을 원하는 골퍼.
핵심 기술: 이전 모델인 DT SoLo에 비해 크기는 더 키우고 콤프레션은 낮춘 코어에 타이틀리스트 제품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아이노머 커버를 결합했습니다. 이로써 드라이버부터 퍼터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 감각과 좋은 타구음을 발휘합니다. 이는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롱아이언샷의 스핀을 낮춰 일관되게 긴 거리를 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체 테스트 결과 웨지샷의 경우 DT SoLo와 스핀이 비슷하게 측정됐습니다.
총평: 이미 탁월했던 DT SoLo를 더 업그레이드해서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거리 증진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