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아담 스콧(Pro V1)이 부바 왓슨(Pro V1x)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낸 스콧은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기대보다 더 안정적이게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골프코스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라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골프장, 블루몬스터 TPC (7,833야드, 파72)에서 열린 2016 WGC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와 3타 뒤진 채 출발한 아담 스콧은 최종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최종 라운드 전반 3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의 두 번의 샷이 모두 벙커에 빠져 더블 보기를 범해 위기를 맞았지만, 10번홀(파5), 11번홀(파4), 12홀(파5), 14홀 파(5홀)을 모두 버디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스콧은 “후반에 더블 보기를 기록한 후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스윙도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아마 경기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 모든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상황이었을 거에요. 이번 대회중 컨디션이 가장 좋지 않았던 순간이었지만, 스스로 경기 리듬을 되찾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라며, 경기를 회상했습니다.
아담 스콧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78.5M, 그린 적중률 (73.6%) 3위, 온그린 시 퍼팅 수 10위, 버디 22개를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골프볼은 물론 사용하는 장비 모두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선택한 아담 스콧은 이번 우승으로 2011 브리지스톤 인피테이셔널 이후 WGC 시리즈에서 1승을 추가했으며, PGA 투어 통산 13승, 세계 대회 개인 통산 28승을 올렸습니다. 세계 골프 랭킹도 지난주 9위에서 3계단 올라 6위에 자리잡았습니다.
2주 연속 역전 우승을 기록하며,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준 아담 스콧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아담 스콧의 우승 장비를 살펴보세요.
The Winning Setup: Titleist Pro V1 골프 볼, 915D2 (9.5°) 드라이버, 915F (16.5°) 페어웨이 메탈, 716 T-MB (3) 유틸리티 아이언, MB 680 (3-9) irons, Vokey Design SM6 pitching (48°), sand (54°) and lob (60°) 웨지, Scotty Cameron Experimental prototype 퍼터.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볼의 부바 왓슨은 11언더파 277타로 아쉬운 2위에 머물렀으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지미 워커(Pro V1)가 6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부바 왓슨: Titleist Pro V1x 골프볼.
지미 워커: Titleist Pro V1 골프볼, 915D2 (8.5°) 드라이버, 915Fd (18.0°) 페어웨이 메탈, 716 CB (3), 716 MB (4-9) 아이언, Vokey Design SM6 pitching (48°), sand (54°) and lob (60°) 웨지, Scotty Cameron Concept 2 prototype 퍼터.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