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파 72, 전장 7,435야드)의 JW 메리엇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배서더 지미 워커가 2위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미 워커는 대회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에서 이미 거의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페어웨이를 걸었던 순간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걸어가는 그 순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냥 그 순간 그대로를 즐겼어요.”라고 회상 했습니다.
2년만에 PGA투어 5승을 달성한 늦깎이 신인 워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페덱스 컵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 팀 타이틀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미는 이번 대회 우승 전략에 대해 “이곳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린이 단단한 편이어서 러프에서 샷을 하게 되면 볼을 컨트롤하여 그린에 안착시키기가 매우 쉽지 않거든요. 특히 언덕에서는 바람도 더 많이 불어서 골프볼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의도하는 바대로 잘 움직여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자신 있는 샷을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미 워커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Pro V1x의 퍼포먼스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최적의 볼비행에 드라이버, 우드, 롱아이언 샷에서의 비거리나 타구감도 정말 좋습니다. 웨지샷에서의 컨트롤도 용이하고 타구감과 내구성까지, 이번 타이틀리스트의 Pro V1x는 정말 제 생에 최고의 골프볼 입니다.”
대회장과는 차로 30분거리에 살고 있는 워커는 그의 고향에서 치러진 발레로 텍사스 오픈4라운드 동안 바람이 몰아치는 악조건 속에서 아래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 버디(22개), 그린 적중률(70.83%), 퍼팅으로 줄인 타수(10.338), Strokes gained total(20.315)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지미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WHAT'S IN JIMMY WALKER'S BAG
Golf Ball: Titleist Pro V1x golf ball
Driver: Titleist 915D2 driver (9.5º) w/Aldila Rogue Tour X shaft
Fairway: Titleist 915F fairway metal (15º) w/Aldila Rogue Tour X shaft
Fairway: Titleist 915F fairway metal (18º) w/Fujikura Motore VC8.2 Tour shaft
Irons: Titleist MB 714 irons (3-9) w/True Temper Dynamic Gold X100 shafts
Wedges: Vokey Design SM4 pitching wedge (48-10 F), SM5 sand (54-10 M) and lob (60-04 L) wedges w/True Temper Dynamic Golf X100 shafts
Putter: Scotty Cameron Newport 2 303 GSS
다시 한번 지미 워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