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은 어떻게 테스트 해야 할까요?
아주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최고의 골프볼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아집니다. 그 많은 방법 중 늘 변하지 않는 원칙 한가지는 골프볼 테스트는 항상 골퍼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타이틀리스트의 ‘골퍼 리서치팀’은 이 간단하고도 복잡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매일 골퍼들을 만납니다.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스킬 레벨의 골퍼들을 직접 만나, 개발 중인 시제품(Prototype) 골프볼의 런치 컨디션을 기록하는 등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 프로세스에서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골프볼 런치 컨디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팩트시 미치는 영향 등을 이해하는 과정은 향후 골프볼 개발시 효율적으로 활용 됩니다.
제품 테스팅 매니저인 리치 다프라토는 “실제 골퍼들에게서 얻은 런치 컨디션을 테스팅 로봇에 그대로 세팅을 해두고 골프볼 테스트를 진행 합니다. 테스팅 로봇이 같은 컨디션에서 반복해서 샷을 하는 동안 많은 양의 샘플을 테스트 함으로써 의미 있는 데이터를 얻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테스팅 로봇은 다시 여러가지 조건 하에서 추가 테스트를 수행 한 뒤, 연구 중인 골프볼에 적용합니다. 그러면 골프볼 개발 단계의 큰 원을 돌아, 다시 광범위한 수의 골퍼들의 직접적인 최종 테스트를 통해 퍼포먼스를 검증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골퍼 리서치팀 슈퍼바이저인 카렌 그레이는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왜 골프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을 만들어 골퍼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늘 고민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과연 골프볼은 어떻게 테스트 해야 할까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테스트 및 연구 개발 과정에는 늘 수 많은 사람들이 개입하고, 최첨단의 기술이 동원 되지만 변치 않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언제나 그 시작과 끝은 바로 골퍼들과 함께라는 점 입니다.
#팀타이틀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