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최된 웹닷컴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의 승리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데릭 패사우어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데릭은 웹닷컴 투어 파이널스 상금랭킹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2014-15 PGA 투어 출전권과 함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에도 성공했습니다.
데릭은 이번 우승의 원동력은 그 순간에 충실하며 집중하려고 노력한 것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잘하려고 억지로 애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경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욕심 내기 보다 인내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이 더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다시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데릭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서 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다짐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아졌고, 정신적으로도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도전할 준비가 되었어요”
이번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마감된 웹닷컴 투어 올 시즌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총 19회의 우승을 함께 했으며 2위 골프볼의 우승은 3회에 그쳤습니다. 또한 웹닷컴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를 선택해 플레이한 선수 50명 중 총 35명이 PGA 투어의 다음 시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데릭 패사우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다음 시즌 PGA 투어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전 세계 프로 투어 주간 하이라이트
유러피언 투어의 ISPS 한다 웨일즈 오픈에서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주스트 루이튼이 2위를 한 타차로 누르고 4번째 유러피언 투어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루이튼은 마지막 라운드를 71타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 14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는 Pro V1의 허미정이 토요일과 일요일 라운드에서 67타와 66타를 몰아쳐 최종 라운드 21언더파 267타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LPGA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챔피언십 투어와 국내 KLPGA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이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퍼시픽 링크스 하와이 챔피언십에서는 Pro V1의 폴 고이도스가 마지막 라운드를 4언더파 9타로 마치며 그의 첫 챔피언스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폴은 최종 스코어 19 언더파 197타로 챔피언스 투어 출전 다섯 번째 만에 토너먼트 레코드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제36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Pro V1의 백규정이 최종 합계 10언더파, 총 278타 공동 선두로 홍란 선수와의 연장전 끝에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메이저 대회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달성 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백규정은 다승 부분 공동 선두이자 시즌 상금 순위도 4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숫자로 보는 타이틀리스트
금주 추가된 5승으로 인해 타이틀리스튼 현재까지 총 136회의 우승을 함께 했으며, 2위 골프볼은 31회 우승에 그쳤습니다.
2014년 전 세계 프로 투어에서 총 19,026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선택해 3,201명이 선택한 2위 골프볼 보다 6배 이상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리더보드 | 2014년 9월 21일 종료 대회 기준
투어구분 | 대회명 |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선수 | 2위 경쟁사 |
유러피언 투어 |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 95 | 21 |
LPGA 투어 |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 84 | 9 |
챔피언스 투어 | 퍼시픽 링크스 하와이 챔피언십 | 53 | 10 |
웹닷컴 투어 | 웹닷컴 투어 챔피언십 | 85 | 13 |
KLPGA 투어 | 제36회 KLPGA 챔피언십 | 72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