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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V1의 모 마틴,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극적 우승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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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ro V1의 모 마틴은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마지막 팀이 라운드를 마치는 것을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지켜본 후, 마침내 챔피언 자격으로 경기 직후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정말 믿겨지지가 않네요. 말 그대로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의 강한 비바람에 맞서 이루어낸 생애 첫 LPGA 메이저 타이틀, 마틴에게는 정말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마틴은 마지막 홀에서 기적 같은 이글을 성공시키며 1언더파 287타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에 맞선 긴 어프로치 샷에서 마틴의 Pro V1 골프볼이 그린에 안착했고, 마침내 이번 대회의 기념비적인 이글 퍼팅이 나왔습니다.

마틴은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었습니다. 그래서 왼쪽 먼 지점을 목표해서 풀 스윙을 했죠. 맞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볼이 그라운드에 떨어졌을 때 원하는 대로 멈춰주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라고 경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 후 마틴은 2미터 이글 퍼팅을 성공 시키며 마침내 오랜 무명 선수에서 생애 첫 메이저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다시 한번 모 마틴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팀타이틀리스트